학교의 교수님과 상담을 하고 왔습니다. 정말 좋으신 교수님인것 같아요 이야기 1시간 씩이나 들어주시고


저는 자기 자신에게 가혹하게 다룬다고 생각을 안 했는데, 제가 제 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다룬것 같기도 하네요. 좀 자기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할필요가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방학 때는 조금 더 쉬어야 할 것 같네요.


Problem Solving을 이제 줄여서 허무함이 다가오는게 있던것 같습니다. 그게 다른 사람은 대학 입학에서 오는것 같다던데 제가 좀 늦게 왔나 보네요... 사실 정말 많은 것들을 했어요. 이제 제가 어떤 것에 흥미가 있는지를 좀 찾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하나 확실한거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데에는 흥미가 있는것 같고- 이제 다른 것들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이번학기는 아마 수학과 교수님과 조합론이나 그래프 이론에 관련하여 연구도 진행할 것 같습니다. 꽤나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시간표를 어느정도 개조했습니다. 아마 거시경제학이나 조합위상은 듣다가 힘들어서 드랍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어쨌든 다음 학기는 수학위주의 학기가 될 것 같습니다. 경영은 하다가 재밌으면 듣고 아니면 말고... 할 것 같네요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아리 하제  (0) 2018.08.27
교수님과 상담을 하고 왔습니다  (1) 2018.07.11
2018년 가을 5학기 수강신청  (0) 2018.07.09
자기비하에 내가 느낀 점에 대해  (2) 2017.12.16
기말고사 안 갔다.  (0) 2017.12.12
자취에 대해서  (0) 2017.11.22
  1. Fan 2018.07.12 13:08 신고

    팬으로서 멀리서밖에 못 봤지만 너무 열심히 살고 있어서 항상 놀라웠어요. 혜아님도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한 사람이란걸 기억해주시면 좋겠어요.


듣고 있는 노래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노래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반역의 이야기의 엔딩으로 사용된 "너의 은의 정원" 입니다. 영화를 본 여운이 아직도 남아서 계속 듣고 있네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rter Robinson & Madeon - Shelter  (0) 2018.07.13
너의 은빛 정원 (君の銀の庭)  (0) 2018.07.10

2018년 가을 5학기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게 대체 뭘까" 하는 시간표라는걸 잘 압니다. 하지만 이렇게 신청한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로, 전산과 과목에서 살짝 손을 때고 싶어진 느낌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경영학을 복수전공 하기로 결정했으면, 병역을 하러 가기 전에 경영학 과목들을 몇개 들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기도 하고, 전산과 과목을 계속 잡는게 너무 지루했다는 점 도 있으며, 분산처리 관련 알고리즘 후기에 비트코인이라는 말이 써있었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여러가지 이유로, 전산과 과목들을 전부 다 뺐습니다.


둘째로, 해석학II와 조합적 위상수학이 있는데, 이건 해석학이란 분야에 대한 감각을 다시 살려보고 싶었습니다. 해석학 I과 위상수학 사이, 그리고 위상수학 너머를 좀 더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셋째로, 일본어 회화는 듣다가 휴학을 해서 다시 신청 해 놓은 것 입니다... 아마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학점인정 시험을 볼 수도 있겠네요.


넷째로, 결론이 5전공인 이유는 이번에 빡빡하게 수업을 듣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높은 학점과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한 갈망이 없었는데 최근에 너무 막 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으로 노력해 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그러다가 1학기 때 처럼 번아웃이 올 수도 있지만 그때는 24학점이었으니 좀 더 얘기가 다르겠지요. 2018년 겨울에 회사로 떠나기 전에, 공부라는 적성에 대해 조금 다시 생각 해보려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와같은 시간표가 나왔습니다. 참 뭔지 모를 시간표이지만, 그래도 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자기 자신을 좀 더 구슬려 보려고 합니다.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아리 하제  (0) 2018.08.27
교수님과 상담을 하고 왔습니다  (1) 2018.07.11
2018년 가을 5학기 수강신청  (0) 2018.07.09
자기비하에 내가 느낀 점에 대해  (2) 2017.12.16
기말고사 안 갔다.  (0) 2017.12.12
자취에 대해서  (0) 2017.11.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