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ithub.com/ho94949/bms-archive

 

ho94949/bms-archive

BMS Archive Service, Powered By HYEA. Contribute to ho94949/bms-archive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BMS Archive Service 를 만들고 있습니다.

 

파편화된 BMS파일들을 받다가 너무 화가 나서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BMS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고, 지금은 인터페이스? 문서화? 만 했고, 코딩을 할 수 있다면 파일들의 일괄 다운로드 등을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는 저 이외의 한명이 프로그래밍을 도와주고 있는데, 혹시 프로그래밍을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이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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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컨트롤러가 투덱과 얼마나 상자가 유사한지 이런건 관심이 없고 그냥 버튼 위치나 간격같은것만 중요해서 제일 저가형 모델(FP7 EMP)을 샀습니다. 키압은 15g이고 1P 2P두개를 사서 DP를 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오면 사용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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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와아!

 

엔드게임 공부를 좀 더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건 최근 한 게임의 엔드게임입니다.

 

aethhvfhkjdd vs. HYEALEE (0-1)

 

 

49. Rc6+??

 

을 백이 뒀습니다. 이때 흑은

49...Rd7 로 피합니다. 이렇게 피한 경우에, 계속 체크를 Rd6+와 Rc7+ 는 킹에게 바로 기물을 주기 때문에 두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b2에 있는 폰을 공격하는 Rb6도, a7의 폰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두지 못합니다.

 

그래서 백이 할 수 있는 선택은 룩이 잡히지 않게 50. Rc4 를 두는 것 입니다.

 

여기서 제가 둔 라인은 50...b1=Q 인데, 이 수가 블런더입니다.

 

50...b1=Q에 대한 백의 대처와, 흑은 어떤 수를 둬야 했었는지를 찾아보는 것은 좋은 퍼즐 문제인것 같습니다.

 

엔드게임에서 이런 상황이 꽤나 자주 나오는데, 엔드게임 공부를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https://www.chess.com/analysis/game/live/38300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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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인데 못 보았다... 내 생각에 이정도면 아마 퍼즐로 나와도 될 것 같다.

 

엔드게임은 항상 어렵다. 이게 이기는 포지션이긴 한데... 중간에 비길뻔 한 적이 꽤 잇다.

 

 

 

진짜 정신 없었던 게임 같다.

 

https://www.chess.com/analysis/game/live/3791164658

 

Chess Analysis Board and PGN Editor

Analyze your chess games with the strongest chess engine in the world - Stockfish. You can also use natural language analysis to get the most human understanding of your game.

www.chess.com

 

 

친구랑 둔 친선전이었습니다.

 

경기 시간을 길게 잡았는데 대회 중에 1. Nf3 Bg4 2. Qg2 Rg1 수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졌네요 ㅠㅠ

 

https://www.chess.com/live/game/3768254530

6수에 메이트를 봤습니다.

 

이 수가 메이트가 나오는 수 였는데 못 본게 참 아쉽다...

 

Qh5를 결국 두면 상대 킹의 위치가 g8로 강제되기 때문에 메이트를 만들기 쉬울것이라고 생각은 했다... 디테일을 놓쳐서 메이트를 못하고 비숍을 놓친게 매우 아쉬웠다.. 나중에 d5의 폰이 퀸이되면서 메이트를 만들었다.

 

1. Rxe6 Kf7 2. Qh5+ g8 3. Bd4 Qc7 4. Rg6+ Bg7 5. Qxh6 Rd7 6. Bxd7 Qxd7 7. Rxg7+ Kf8 8. Rxd7+ Ke8 9. Qe6+ Kf8 10. Qf7# 로 메이트가 나온다.

 

나중에 분석을 해 보니 Qxf5로 시작하는 메이트 수도 있었는데, 이런 수는 경기 중에는 아예 생각을 못할것 같다 ㅋㅋㅋ

1. Qxf5 Qe5 2. Rxe5 Kd6 3. Qxh7 Be7 4. Rxe6+ Kc7 5. Qxe7+ Kc8 6. Ba6+ Kb8 7. Qxd8#

 

와 같은 수였다.

 

https://www.chess.com/live/game/3760190669

 

Chess: HYEALEE vs shivam23334

HYEALEE (911) vs shivam23334 (746). HYEALEE won by checkmate in 34 moves. The average chess game takes 25 moves — could you have cracked the defenses earlier? Click to review the game, move by move.

www.chess.com

 

chess.com의 프리미엄을 구매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체스를 많이 둘 것 같습니다.

 

인상적인 오프닝이나 경기 복기들을 좀 해 볼것 같습니다.

 

 

HYEALEE vs. richardpinales (15수 부터 변형)

 

 

여기서 흑이 Nxh5를 두면 메이트를 당하게 됩니다. 비숍 두개와 퀸이 킹을 위협하고 있어서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1... Nxh5 2. Qxh5+ Kf8 3. Be6 Rh7 4. Bxh6+ Ke7 5. Bg5+ Bf6 6. Qxh7+ Kxe6 7. Qg8+ Kd7 8. Bxf6 Na6 9. Qxa8 c5 10. Qd8+ Kc6 11. Qe8+ Kc7 12. Qxb5 Kb8 13. Qb6 Ka8 14. Qxd6 c4 15. Qd8+ Ka7 16. Bd4+ Nc5 17. Bxc5+ b6 18. Qc7+ Ka6 19. Qxb6#

 

한국에서 PS를 공부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크게 나누어서 돈을 많이 쓰는 방법과, 그렇지 않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쓰는 방법은, 학원을 간다든가 온라인 강의들을 들어서 실력을 기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체계적인 가이드가 존재하고, 피드백을 해 줄 사람도 (돈을 충분히 낸다면) 있습니다. 물론, 어떤 한계점을 올라가면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가 해결 해 주지 못하는 시점이 존재하지만, 그 한계점에 도달한 사람은 한국에는 두자릿수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방법은, 돈을 많이 쓰지 않고 배울 수 있는 자료들을 제공 해 주는 곳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커뮤니티는, Baekjoon Online Judge, Codeforces 등이 있고, 다양한 문제들과 에디토리얼, 그리고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적당한 가격의 책을 사면 그 책에서 다양한 공부할 수 있는 자료들을 준비 해 줍니다. 그래서 그 에디토리얼과 가이드를 보고 배우면 됩니다. 무엇을 공부할 지 모를 때에는, 문제들을 고민하고, 막히면 에디토리얼을 참고하면서 스킬을 익혀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히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라면 행복하겠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병목들이 있습니다.

 

일단 커뮤니티부터 얘기를 해보면, 백준 온라인 저지는 생각보다 많은 얘기들이 슬랙 내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코드포스는 많은 얘기들이 블로그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 커뮤니티만의 독특한 문화와 요구치가 있습니다. 이 문화가 자신과 맞지 않다면 그 커뮤니티에 손을 대는 일이 줄어들게 됩니다.

 

BOJ슬랙에서는 슬랙 내부에 친목이 강한 편입니다. 이 일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오프라인 대회를 가면, 계속 아는 사람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 사람이 보았을 때 무슨 얘기인지 모르는 대화를 하는 경우가 있고, 친목하는 문화는 배우려는 사람으로서 하여금 얼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Codeforces에서는 실력으로 사람을 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ratism이라고 까지 표현 합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포스트의 내용과 관계 없이 그 사람의 실력, 그 사람의 색으로 게시글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레이팅이 낮은 사람이 질문을 하면 잘 안 받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ratism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글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운영자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뭐 이런것들은 사실 부가적인 것들이고, 뭐 어느정도 참아줄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 다음의 진입장벽은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실력을 측정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대회에는 Codeforces, Atcoder, Topcoder 등이 있고 이 문제들은 전부 다 영어로 출제 됩니다. 즉, 자신의 실력을 측정하고 점수로 받아보고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적입니다. (Codeforces는 러시아어, Atcoder는 일본어를 할 줄 알면 되지만... 이를 아는 것이 영어를 아는 것 보다는 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떤 어려운 자료구조에 대한 자료들을 요구해도, 영어로 된 튜토리얼 링크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서 어느정도는 영어에 익숙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은 누구나 배울 수 있다, 영어를 안 다면." 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정말, 한국에서 PS를 즐기고 싶을 때 너무 필연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PS자체가 가지고 있는 진입장벽도 있습니다. 진입 장벽이 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PS는 본질적으로 숫자 놀음이고, 어느 정도 수학을 할 줄 알아야 진입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이면, n과 k가 양의 정수 일 때, n/k 보다 크거나 같은 최소의 정수를 구하는 방법은 (n-1)/k+1 입니다. 이것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냥 ceil(n/k)를 모두 더하는 것과 같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문제를 푸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 입니다.

 

그리고, 이는 PS자체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이 가지고 있는 장벽으로 시간이 있습니다.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잡설들을 해봤습니다. 결론은 딱히 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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