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를 4달 정도만에 진행했습니다. 에스트라디올-데포를 맞고 1주일 후에 피검사를 진행했고, 프롤락틴 수치가 28ng/mL, 에스트라디올 수치가 342pg/mL,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0.28ng/mL이 나왔습니다. 안티안드로겐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매우 낮은게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저는 샘플이 바뀌지 않았나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피검사를 진행한 이유는 에스트라디올 변화에서 나타나는 감정변화입니다. 에스트라디올 농도가 낮아지는 피크에서 감정변화가 생기고(여러 기작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에스트라디올 데포를 맞는 주기를 줄여보자는 생각에서 피검사를 요청을 했습니다. 에스트라디올 데포는 그대로 비슷한 주기로 맞되, 프로기노바 경구투여를 하는 방법을 바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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