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와아!
엔드게임 공부를 좀 더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건 최근 한 게임의 엔드게임입니다.
aethhvfhkjdd vs. HYEALEE (0-1)
49. Rc6+??
을 백이 뒀습니다. 이때 흑은
49...Rd7 로 피합니다. 이렇게 피한 경우에, 계속 체크를 Rd6+와 Rc7+ 는 킹에게 바로 기물을 주기 때문에 두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b2에 있는 폰을 공격하는 Rb6도, a7의 폰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두지 못합니다.
그래서 백이 할 수 있는 선택은 룩이 잡히지 않게 50. Rc4 를 두는 것 입니다.
여기서 제가 둔 라인은 50...b1=Q 인데, 이 수가 블런더입니다.
50...b1=Q에 대한 백의 대처와, 흑은 어떤 수를 둬야 했었는지를 찾아보는 것은 좋은 퍼즐 문제인것 같습니다.
엔드게임에서 이런 상황이 꽤나 자주 나오는데, 엔드게임 공부를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https://www.chess.com/analysis/game/live/38300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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