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교수님과 상담을 하고 왔습니다. 정말 좋으신 교수님인것 같아요 이야기 1시간 씩이나 들어주시고
저는 자기 자신에게 가혹하게 다룬다고 생각을 안 했는데, 제가 제 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다룬것 같기도 하네요. 좀 자기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할필요가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방학 때는 조금 더 쉬어야 할 것 같네요.
Problem Solving을 이제 줄여서 허무함이 다가오는게 있던것 같습니다. 그게 다른 사람은 대학 입학에서 오는것 같다던데 제가 좀 늦게 왔나 보네요... 사실 정말 많은 것들을 했어요. 이제 제가 어떤 것에 흥미가 있는지를 좀 찾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하나 확실한거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데에는 흥미가 있는것 같고- 이제 다른 것들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이번학기는 아마 수학과 교수님과 조합론이나 그래프 이론에 관련하여 연구도 진행할 것 같습니다. 꽤나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시간표를 어느정도 개조했습니다. 아마 거시경제학이나 조합위상은 듣다가 힘들어서 드랍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어쨌든 다음 학기는 수학위주의 학기가 될 것 같습니다. 경영은 하다가 재밌으면 듣고 아니면 말고... 할 것 같네요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에서 PS를 공부하기 위한 방법? (0) | 2019.05.21 |
---|---|
동아리 하제 (0) | 2018.08.27 |
2018년 가을 5학기 수강신청 (0) | 2018.07.09 |
자기비하에 내가 느낀 점에 대해 (0) | 2017.12.16 |
기말고사 안 갔다. (0) | 2017.12.12 |